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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3일 오전 9시 30분 정부세종청사 권익위동 5층 홀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박은정 권익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제 ‘옴부즈만’으로서의 그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더 촘촘하게 배려하는 ‘호민관’으로서 금년 한 해도 현장에서 더 많은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한 걸음씩 더 전진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이성호 위원장은 2일 시무식에서 “시민들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향한 열망에 따라 군인권보호관 도입, 인권위의 헌법기구화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됐지만, 진정한 인권위의 위상강화를 위해서는 내부의 성찰과 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2일 ‘검찰 신년다짐회’에서의 신년사를 통해 “검찰의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외부의 목소리는 새해에도 계속될 것이며, 기존 업무방식과 관행이 더 이상 국민의 시각에서 용납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검찰이 변화된 모습으로 국민의 신뢰와 호응 속에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도약의 한해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018년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사법부 혁신의 새로운 기틀을 다질 것”이라면서, “국민의 신뢰 없이는 사법부가 존재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은 “무술년 새해는 우리가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하고, 정부를 수립한지 70년이 되는 해…1987년 민주화항쟁의 옥동자인 헌법재판소가 태어난 지, 서른 살이 되는 해”라면서, “헌법재판소와 함께, 자신감과 희망으로 힘차게 새해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2018년 신년사에서, “새로운 역사의 물줄기는 흐르기 시작했지만 아직 갈 길은 멀다.”면서, “제헌 70주년을 맞이해 우리 국회는 헌법 개정 등 대한민국 미래 100년의 토대를 쌓는 일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31일 공개한 2018년 신년사에서 “올해는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적폐청산과 개혁작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높게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순일 중앙선관위원장은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민주적인 선거가 치러진지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올해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나와 이웃, 우리 아이들을 위한 동네 민주주의의 출발점으로…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선거를 실현하고, 건강한 지역정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수) 전체 위원회의를 열어 대법관 권순일 위원을 제20대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26일(화) 오후 3시 중앙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중앙선관위 위원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덕 제19대 위원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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