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는 김창종 헌법재판관이 24일 탄자니아 아루샤에 소재한 아프리카 인권재판소(African Court on Human and Peoples' Rights)를 방문해 실브아 오흐(Sylvain Or?) 소장과 벤 키오코(Ben Kioko) 부소장을 함께 만나 아프리카 인권재판소의 현황 및 성과를 청취하고, 인권 보장과 증진 측면에서의 한국 헌법재판소의 역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는 금년 1월부터 5월까지 부패 및 공익신고자 332명에게 보상금 17억 3,088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로 인해 국가, 공공단체 등에 직접적으로 회복된 수입 또는 절감된 비용은 102억 원에 이른다고 18일 밝혔다.

러시아 헌법재판소 초청으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를 방문 중인 김이수(64세, 사법연수원 9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러시아 헌법재판소 창립 기념 국제회의에 참석해 세계 각국의 헌법재판기관 수장들 앞에서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 대법관)는 5월 15일 2017년도 2/4분기 경상보조금 105억 3천5백여만 원을 6개 정당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제19대 대통령선거가 5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13,9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 대법관)는 선거관리 업무수행중인 선관위 여성 공무원을 폭행한 시민단체 ‘시민의 눈’ 회원 A씨를 6일 용인시기흥구선거관리위원회가 용인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독립기구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원)는 5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5월 9일 실시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않은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계속 공표해 온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과태료 1,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2,479,710명 중 11,072,310명이 참여해 역대 최고인 26.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