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중앙선관위, 홍보대사에 ‘솔비’ 위촉

2018년 지방선거 및 한국선거방송 캠페인과 영상모델로 아름다운 선거 홍보

 [로팩트 손견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 대법관)는 7일 가수·예능인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솔비(권지안)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중앙선관위 김대년 사무총장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노래와 작품, 예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솔직하고 밝은 모습으로 국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문화 창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는 축사를 했다.

 

이에 솔비는 “지난 대선을 통해 유권자들의 열망과 의지를 확인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선거에 열심히 참여하고, 홍보대사로서 투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갈 행복한 대한민국을 꿈꾸며, 아름답고 성숙한 선거문화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솔비는 지난해 4월 중앙선관위가 후보자간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되는 ‘선거’가 궁극적으로는 ‘민주주의 축제의 한마당’임을 알리기 위해 개최했던 그라폴리오 전시회 '선거는 축제다'에 자신의 그림을 출품하면서 선관위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중앙선관위 홍보대사로 위촉된 솔비는 2018년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한국선거방송의 각종 캠페인과 영상 등에 모델로 출연하게 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높이고 자유, 공정, 화합이라는 참된 가치를 오롯이 담아내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민의 높은 기대와 선거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민주정치 발전에 함께 할 홍보대사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법률전문 인터넷신문 로팩트(LawFact) 손견정 기자 lawfact.desk@gmail.com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

PC버전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서울 아04223

Copyright ⓒ 한국법률일보 All rights reserved.